▲ 영화 '굿바이 싱글'-'인천상륙작전'-'해어화'. 제공|쇼박스, CJ 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10월 5일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선 영화를 소개합니다.

영화 '굿바이 싱글'

방송사: SBS 시간: 오후 5시 50분. 출연: 김혜수, 마동석, 서현진, 김현수 등. 감독: 김태곤.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대한민국 톱스타 주연, 그러나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 친구의 공개적 배신에 충격을 받고 영원한 내 편을 만들기 위해 대책 없는 계획에 돌입한다. 대표 독거스타의 임신 발표는 전 국민 스캔들로 일이 커지고, 주연의 죽마고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평구와 소속사 식구들이 안절부절 못하며 뒷수습에 동분서주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방송사: KBS2. 시간: 오후 8시. 출연: 이정재, 이범수, 리암니슨, 진세연 등. 감독: 이재한.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줄거리: 1950년 6월 25일 대한민국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다.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 5000분의 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 그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영화 '해어화'

방송사: MBC. 시간: 오후 11시 10분. 출연: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박성웅 등. 감독: 박흥식.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1943년 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는 선생 산월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이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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