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추석 연휴 다섯째 날, SBS에서 볼만한 프로그램들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화제의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가 1회부터 4회까지 분량을 다시 한번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3시 20분부터 '몰아보기' 할 수 있도록 '당신이 잠든 사이에 몰아보기'를 편성한 것.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배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다.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가 추석 연휴에도 정상 방송된다. '싱글와이프'는 육아와 일에 치여 살던 아내들에게 '아내DAY'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싱글와이프'는 시즌1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가질 예정인데, 4일 방송과 오는 11일, 그리고 오는 18일 방송을 마무리하고 시즌1을 종영한다. 어떤 이야기들로 '싱글와이프'를 꾸미고,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