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이번주(9월 25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The Golden Circle)

줄거리: 에그시는 세계를 구한 후 때로는 평범한, 떄로는 특별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킹스맨 본부가 파괴된다. 동료를 잃은 에그시와 멀린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얻은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힌트를 얻게 된다. 그곳에는 형제 조직 스테이츠맨이 있다. 킹스맨 본부 파괴에 전 세계를 장악하려는 골든 서클이 관련돼 있음을 알게된다. 골든 서클의 수장 포피의 계획을 막기 위해 부활한 해리가 합류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 오락영화로의 미덕은 분명 존재하지만, 전편의 구조에 크게 벗어나지 않고, 엉성한 스토리는 아쉬움이 남는다. (관련리뷰)

출연: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엘튼 존 등. 감독: 매튜 본.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41분. 개봉: 9월 27일.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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