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 제공|렛츠락페스티벌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주말(23일, 24일)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에서 그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렛츠락은 이승환, YB, 넬, 어반자카파, 노브레인, 검정치마, 10cm, 장미여관, 자이언티, 글렌체크, 칵스, 디에이드, 백예린, 데이식스,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등의 팀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성진환, 크라잉넛, 짙은,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전기뱀장어, 한올, 윤딴딴, 프롬, 김지수, 바이바이배드맨, 실리카겔, 박원, 이승열, 이브, 더모노톤즈, 406호프로젝트, 욘코(yonko), 허니스트, 형돈이와 대준이, 인플레이스, 호아, 악어들, 레이브릭스, 스탠딩에그, 안녕하신가영, 오지은, 존박, 곽진언, 갤럭시익스프레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솔루션스, 슈가도넛, 최낙타, 라이프앤타임,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 그_냥, 안예은, 가을방학, 마르멜로까지 모두 58팀이 대기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넬, 존박, 곽진언, 볼빨간 사춘기 등이 무대에 오르는 러브 스테이지와 YB, 이승환, 잔나비,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이 무대에 오르는 피스 스테이지 오지은, 윤딴딴, 최낙타, 욘코, 가을방학 등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유스테이지까지 세 개의 무대가 준비되었다. 색깔을 달리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연주를 타임 테이블을 보고 골고루 챙겨 볼 수 있어 관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5월 라인업 공개 없이 판매됐던 블라인드티켓과 1차 라인업 공개 후 양일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 피스메이커 티켓은 물론 요일별 1일권과 2일권의 마지막 할인권인 렛츠락 러버스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렛츠락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2017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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