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의 로맨스가 불 붙었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명불허전’이 김남길 김아중의 불붙은 로맨스로 시청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12회에서는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의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최연경을 조선에 두고 홀로 서울에 온 허임은 조선에 돌아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결국 다시 조선으로 타임 슬립한 허임은 최연경과 재회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서울로 돌아왔다.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서울과 조선을 오가며 가까워진 허임과 최연경은 서로의 아픈 상처와 트라우마를 씻어냈다. 흑화 했던 허임은 VIP진료를 그만두고 혜민서 의원으로 돌아갔고, 최연경은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떨쳐냈다.

▲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허임과 최연경은 혈자리 키스로 달콤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허임은 언젠가 조선으로 돌아가야 할 사람. 이제 막 시작된 핑크빛 로맨스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청률 2.7%(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명불허전’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8회를 기점으로 평균 6%대를 유지하고 있다. ‘명불허전’은 김남길 김아중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허임과 최연경의 의사로서의 각성, 애틋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명불허전’ 12회는 평균 6.2%, 최고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단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명불허전’이 불붙은 허임과 최연경의 로맨스로 다시 한 번 시청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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