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없는 여자' 포스터.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이름 없는 여자'가 20%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마지막회는 21.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와 홍지원(배종옥 분)이 눈물의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종옥, 오지은, 박윤재, 서지석 등이 출연했다.

지난 4월 24일 16.7%의 성적으로 출발했다. 이후 12회 11.4%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 최고 시청률은 99회 23.5%였다. 후속으로는 '내 남자의 비밀'이 오는 1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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