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왼쪽)-배지현이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사진|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류현진♥배지현, 결혼 전제 열애

야구 선수 류현진(30)과 아나운서 배지현(30)이 결혼 전제로 열애 중입니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3일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다”며 류현진과 배지현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간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많은 대화를 통해 신중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 현재 LA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조우종♥정다은 부부 득녀

방송인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정다은은 13일 오후 3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습니다. 조우종 소속사에 따르면 정다은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우종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다.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다.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 많이 격려해 달라.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 간 비밀 교제 끝에 지난 3월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 엑소, 음악방송 통산 101번째 트로피

그룹 엑소가 국내 음악 방송 통산 101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엑소는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파워’로 윤종신의 ‘좋니’를 꺾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엑소는 ‘파워’로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국내 음악 방송 통산 100회 1위에 이어 101번째 트로피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엑소는 “팬들 덕분에 이 상을 받는다.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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