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유현태 기자] A매치 휴식 기간을 보낸 2017-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가 지난 주말 3라운드 일정으로 다시 열전에 돌입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3라운드 TOP 5골을 선정했다.  

라치오 치로 임모빌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AC밀란을 무너뜨렸다. 특히 임모빌레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AC밀란의 기세를 꺾었다. 후반 3분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이후 도움 1개까지 추가했다. 라치오는 AC밀란을 4-1로 꺾고 4위(2승 1무)에 올랐다. AC밀란은 3승 달성에 실패했다. 

인터 밀란 이반 페리시치는 대포알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진이 문전에 밀집되어 있었지만 빈틈을 공략했다. 페리시치의 득점을 앞세운 인터 밀란은 3연승을 달렸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인터 밀란은 3경기에서 8득점 1실점으로 공수 균형을 이뤘다. 

피오렌티나 조르당 베레투는 아름다운 궤적의 프리킥 골을 성공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도저히 닿을 수 없는 공간으로 공이 향했다. 유벤투스 곤살로 이과인은 리그 2번째 득점으로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아탈란타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의 득점도 TOP 5골에 선정됐다.

▲ 라치오 임모빌레가 해트트릭으로 AC밀란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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