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연.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한승연의 극과 극 표정 연기 8종 세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승연은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에서 정예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승연은 극과 극으로 변하는 정예은을 보다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그는 벨에포크에 있거나 하메들과 있을 땐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이다가도 밖에 혼자 나가게 되거나 걸어 다닐 땐 불안하고 두려움이 엄습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승연은 특히 변화하는 표정과 눈빛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정예은과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직 트라우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극 중 권호창(이유진 분)과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둘 사이에 새로운 변수가 생기게 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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