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가영 '문제적 남자'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문가영이 ‘문제적 남자’로 데뷔 후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문가영은 1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129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책을 즐겨 읽는 문가영은 ‘팔색조 매력의 독서퀸’으로 소개됐다. 문가영은 많은 독서지식을 뽐냈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꼽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독일 카를스루에서 태어나 10살 때까지 머물렀다는 문가영은 덕분에 영어와 독일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가영은 타일러와 영어, 독일어를 섞어서 대화를 나누며 3개 국어를 섭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문가영은 청순한 외모에 승마, 클라이밍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겨 한다고 밝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문가영은 싹싹한 붙임성과 사랑스러움으로 ‘문제적 남자’ 멤버들과 금세 친해지며 서로 장난도 치고 엉뚱한 모습으로 ‘팔색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문가영은 방송이 나간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문가영은 “첫 예능이라 겁도 많이 났고,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하게 맞아준 ‘문제적 남자’ 제작진들과 멤버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서툴고 어설픈 부분이 많았는데도 큰 관심 주셔서 벅차기도 하고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여러 배역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문제적 남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문가영은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허임(김남길 분)의 아픔을 아는 충직한 조력자 동막개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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