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세종.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양세종이 연기 비결을 좋은 선배들의 배려 덕분이었다며 공을 돌렸다.

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카페 브하쎄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의 주인공을 맡게 된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사임당', '듀얼'에 이어 '사랑의 온도'까지 굵직한 배역을 도맡아온 양세종은 섬세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그는 연기 비결을 묻자 "좋은 선배들을 만난 덕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특히 전작 '듀얼'에서는 정재영 선배가 정말 많은 조언과 배려를 해줬다. 덕분에 편안하게 몰입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조작'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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