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혁오의 오혁. 제공|데이즈드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밴드 혁오의 멤버 오혁이 한국의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줬다.

21일 오혁과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함께한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데이즈드 스페셜 에디션 'DISORIENTED; 방향 감각을 잃은'에 공개된다.

오혁과 데이즈드,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모든 문화는 길거리에서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오혁이 3박 4일간 캠핑카를 타고 우리나라 곳곳의 스트리트를 돌아다니며 독특한 분위기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 그룹 혁오의 오혁. 제공|데이즈드
특히, 오혁은 동두천, 동인천, 파주, 임진각, 월미동, 연희동 등을 컨버스를 신고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은 채 거리를 누볐다. 뉴질랜드 출신의 포토그래퍼 샘 닉슨이 필름 카메라 위주로 그 모습을 담아 감각적이고 빈티지한 화보를 완성했다.

▲ 그룹 혁오의 오혁. 제공|데이즈드
앞서 오혁은 원스타의 모델로 발탁, 활동 중이다. 국내외 각종 인기 매거진의 화보를 진행,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등 그의 패션과 음악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오혁은 현재 올해 하반기까지 개최 예정인 월드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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