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혁과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함께한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데이즈드 스페셜 에디션 'DISORIENTED; 방향 감각을 잃은'에 공개된다.
오혁과 데이즈드,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모든 문화는 길거리에서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오혁이 3박 4일간 캠핑카를 타고 우리나라 곳곳의 스트리트를 돌아다니며 독특한 분위기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특히, 오혁은 동두천, 동인천, 파주, 임진각, 월미동, 연희동 등을 컨버스를 신고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은 채 거리를 누볐다. 뉴질랜드 출신의 포토그래퍼 샘 닉슨이 필름 카메라 위주로 그 모습을 담아 감각적이고 빈티지한 화보를 완성했다.앞서 오혁은 원스타의 모델로 발탁, 활동 중이다. 국내외 각종 인기 매거진의 화보를 진행,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등 그의 패션과 음악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오혁은 현재 올해 하반기까지 개최 예정인 월드투어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