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으로 발전한 류준열(왼쪽)-혜리.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류준열(31)과 혜리(23)가 현실에서 사랑을 이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연결되지 못했지만,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다.

류준열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 직후인 16일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동네 친구로 호흡을 맞췄고, 극중 정환(류준열)은 덕선(혜리)을 짝사랑 했다. 하지만 덕선의 선택은 택(박보검)이었다. 덕선의 남편 찾기로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의 두 지지파로 나눠졌지면 결국 택이와 부부가 됐다.

▲ 연인으로 발전한 류준열(왼쪽)-혜리. 사진|곽혜미 기자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인연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 됐다. 류준열과 혜리는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연예계 동료로 인연을 이어왔고, 최근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소속사 역시 “최근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히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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