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차태현, 이광수(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서유정, ‘품절녀’ 대열 합류

배우 서유정(39)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서유정은 21일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다.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 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서유정은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 남성으로, 서유정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치를 계획입니다.

★ ‘기부천사’ 유재석이 또…

방송인 유재석(45)이 또다시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재석이 나눔의 집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것인데요. 그는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큰 돈을 쾌척했습니다. 이 사실은 나눔의 집 관리자가 통장정리를 하다 확인했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2014년부터 꾸준히 나눔의 집에 기부해왔습니다. 나눔의 집에 기부한 금액만 2억 1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재석은 또 집중 호우로 핖해를 입은 중부지방 피해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내기도 했습니다. 

★ 차태현‧이광수, 뒤늦게 알려진 기부

배우 차태현(41)이 지난 10년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습니다. 차태현은 10여 년 전부터 수차례 성금을 기부했는데,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됐습니다. 소속사는 “배우 본인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아 조용히 이어오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수(32)도 소아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끕니다. 이광수는 2015년과 2016년, 각각 5000만 원 씩 후원금 형태로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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