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 포스터.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셔이션이 '슈퍼배드 3'로 유쾌한 컴백을 알렸다.

'슈퍼배드' 시리즈를 성공시킨 일루미네이션은 미국 주요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서 2017년 최고의 혁신적인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스튜디오다. 깜찍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급부상했다.

최근 국내에서 개봉한 일루미네이션의 작품 '미니언즈'를 비롯해 '마이펫의 이중생활' '씽(Sing)' 등은 국내 팬들의 지지를 얻어 흥행에도 성공,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일루미네이션이 오는 7월 26일 개봉하는 '슈퍼배드 3'로 유쾌한 컴백을 알린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니언들의 매력을 예고하는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일루미네이션의 회장인 크리스 멜라단드리는 '슈퍼배드 3'를 시작할 때 "첫째, 관객들이 좋아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두 번째, 영화의 생동감을 더해줄 새롭고 신선한 캐릭터와 사건들을 만들자"는 남다른 목표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금까지의 귀여운 매력에 다크 매력까지 업그레이드 된 미니언을 만날 수 있는 '슈퍼배드 3'는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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