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웅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사진|윤종신 트위터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국내 1세대 DJ 박원웅(77)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박원웅은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께 지병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역삼동성당 장례식장 요셉관 1호실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례미사는 같은 날 오전 10시 역삼동성당 대성당에서 치러진다. 

1967년 MBC 음악 PD로 입사한 박원웅은 '뮤직 다이알'을 통해 DJ로 데뷔했다.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밤의 디스크쇼' '박원웅과 함께' 등의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93년 '골든디스크'를 마지막으로 22년의 DJ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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