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이 오는 7월 15일 결혼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가수 박정현(41)이 '품절녀'가 된다.

박정현 측 관계자는 26일 스포티비스타에 "박정현이 오는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 동안 교제한 남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다. 서울 한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다. 박정현과는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박정현의 가족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 신랑의 가족은 캐나다에 산다. 이에 결혼식 장소를 하와이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현은 결혼 후에도 국내에서 거주할 계획이다. 또 계속해서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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