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포스터.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오후 2시 5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누적 관객 1,003,251명으로 개봉 3일 째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개봉 전 예매율 80%를 달성, 개봉 첫날 올해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독주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공조'(5일)보다 빠르고, 2위인 '더 킹'과 외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같은 속도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비롯해 극장 예매 사이트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에서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앞으로의 흥행 열기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지난 2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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