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엑소 컴백
정상급 아이돌 엑소가 7월에 돌아옵니다. 지난해 각종 음악 시상식 대상을 모두 휩쓴 주역들인데요.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인 만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중국인 멤버 레이가 빠지는데요. 중국 스케줄로 인해 새 앨범 준비에 불참하게 돼 엑소는 8인조로 활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 이찬 부성애
연기자 이찬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합니다. 태진아의 도움을 받아 데뷔 음반을 내는데요. 속사정이 애틋합니다. 지난해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큰아들이 이봉원의 트로트 앨범을 듣고 "아빠도 저 아저씨처럼 재미있는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는 얘기에 노래 부를 결심을 했다네요. 이찬은 "아들이 노래를 듣고 1년 6개월 남은 항암 치료도 지금처럼 씩씩하게 잘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 주원 군생활도 1등 
연예계 성실과 책임감의 상징이었던 주원이 군에서도 그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서 6주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는데 1등 훈련병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입대 전에도 주원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한 배우였는데요. 사전 제작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홍보에 누를 끼칠까봐 입대 전날까지도 제작발표회와 인터뷰, 라디오 출연 등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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