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옥자'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과 배우 안서현-변희봉-최우식(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옥자'가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개봉일인 오는 29일 서울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첫 주말인 7월 1일에는 대구와 울산, 부산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옥자'로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을 얻은 봉준호 감독과 옥자의 둘도 없는 가족이자 친구 미자 역의 안서현, 미자의 할아버지 희봉 역의 변희봉, 강렬한 존재감을 전하는 김군 역의 최우식이 함께 한다.

또 개봉일인 29일 서울극장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변희봉, 최우식이, 개봉주 주말인 7월 1일에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변희봉이 참석하는 특별한 GV가 예정돼 있어 예바 관객의 기대를 높인다. 29일과 7월 1일 GV에는 각각 이동진 평론가와 허문영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한다.

한편 '옥자'는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 국가에 동시에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NEW 배급으로 극장에서도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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