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정.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박재정이 윤종신과 손잡은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내건 신곡을 발표한다. 

박재정이 이달 말 발라드 신곡으로 컴백한다. 지난 2015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자신의 이름으로 발매하는 첫 솔로곡이다. 

박재정 지난해 5월 규현과 함께 부른 듀엣곡 '두 남자'와 가창자로 참여했다. 올해에는 '월간 윤종신' 5월호 '여권'으로 발라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미스틱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발라더로서 본격적인 행보가 될 노래"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박재정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정말 많이 준비했다. 드디어 제 이름으로 나올 첫 노래로 인사를 드릴 것 같다"는 박재정은 "2년 넘게 이 곡을 준비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마음이 이번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전했다. 

박재정은 또 "워낙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게 어려웠지만 제가 어떤 음악을 통해 다시 시작하고 싶은지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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