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세븐이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갓세븐(GOT7)의 일본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갓세븐은 지난 24일 발표한 일본 네번째 싱글 '마이 스웨거(MY SWAGGER)'로 빌보드 재팬 싱글 차트(5월 22일~5월 24일 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 데일리 싱글차트에서도 사흘 연속 1위를 고수했다. 또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갓세븐의 새 싱글 '마이 스웨거'는 "자기를 발전시켜 새롭게 한 발 앞서나가자"는 테마를 지닌 곡이다. 이에 걸맞게 갓세븐은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삿포로, 센다이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중인 갓세븐은 27일 후쿠오카에서 최종 무대를 앞뒀다. 후쿠오카 공연은 일본 전국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도 공개된다.

갓세븐은 내달 24, 2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스페셜 콘서트 'GOT7 ARENA SPRECIAL 2017 MY SWAGGER'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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