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노무현입니다' 포스터. 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GV 아트하우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이번주(5월 22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줄거리: 월 터너의 어린 아들 헨리 터너는 저주로 인해 배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는다. 전설로만 알려진 삼지창을 찾지만, 단서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를 마주한다. 배에 있던 모든 사람이 살라자르와 그의 부하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살라자르는 잭 스패로우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라는 말과 함께 헨리 터너만 살려 둔다. 어린시절부터 삼지창을 찾기 위해 잭 스패로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헨리 터너는 우연히 잭 스패로우를 마주하고, 또 다른 조력자 카리나 스미스와 함께 삼지창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캐리비안의 해적’ 다섯번째 시리즈인 이번 작품은 화려한 해상 전투와 더욱 재기발랄하게 돌아온 조니 뎁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시리즈를 즐기던 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어드벤처로도 매력적인 귀환이다. (관련리뷰)

출연: 조니 뎁, 하비에르 바르뎀, 브렌튼 스웨이츠, 카야 스코델라리오, 올랜도 블룸 등. 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9분. 개봉: 5월 24일. 별점: ★★★

◆ ‘노무현입니다’(OUR PRESIDENT)

줄거리: 노무현이 지지율 2%의 꼴찌 후보에서 대선후보 1위,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국회의원, 시장 선거 등 출마하는 선거마다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선 당시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도입된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도시에서 치러진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쟁쟁한 후보들과 엎치락뒤치락하며 제주 경선 3위, 울산 1위, 그리고 광주까지 석권한

지지율 2%의 꼴찌 후보이 여정이 담겨있다.

출연: 노무현, 이화춘, 유시민, 안희정, 문재인 등. 감독: 이창재.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개봉: 5월 25일.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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