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포스터. 제공|UPI코리아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국내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단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5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분노의 질주:더 세븐'보다 4일 먼저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의 한국영화 경쟁작들이 개봉한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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