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다크 하우스' 스틸. 제공|스톰 픽쳐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다크 하우스'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다크 하우스'는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영화 '쏘우' 시리즈의 2편부터 4편까지 총 3번의 메가폰을 잡았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죽음의 게임'이라는 새로운 공포 영화 콘셉트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다크 하우스'에서 영리한 연출과 진화된 반전으로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컨저링'과 4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호흡을 맞췄다. '오큘러스' '위자 : 저주의 시작' 등에서 활약했던 마이클 피모그나리 촬영 감독이 참여했다.

특히 '다크 하우스'는 제14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 제20회 판타지아 영화제, 제49회 시체스영화제의 화제작으로 등극해 웰메이드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각각의 영화제를 통해 평단에 먼저 소개된 '다크 하우스'는 "유니크하다" "놀랍다" "완벽하다" 등의 평가로 주목 받았다.

한편 '다크 하우스'는 오는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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