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월드스타 싸이가 5월 컴백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규 8집 앨범을 5월쯤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며 "뮤직비디오 두 편의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싸이의 컴백은 7집 '칠집싸이다' 이후 1년 반 만이다. 당초 싸이는 지난해 말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줄곧 미뤄졌다.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면서 해를 넘겼다. 

새 앨범 발매가 가시화 되면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8억뷰를 넘어서며 이 부문 전 세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염두한 싸이 측도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각별한 힘을 쏟았다. 고급 CG 작업을 동원하면서 완성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래 기다린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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