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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커버넌트' 다니엘스, 스콧 감독의 새로운 여전사로 주목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2017년 04월 21일 09:04

▲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캐서린 워터스턴 스틸.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 다니엘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 다니엘스가 '에이리언'의 리플리(시고니 위버)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새로운 여성 캐릭터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38년 전 작품이지만 아직까지도 SF 스릴러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에이리언'을 통해 리들리 스콧 감독이 탄생시킨 첫 번째 여전사 리플리는 영화에서 노스트로모호 대원 모두를 살상하는 에이리언에 홀로 대적해 끝까지 살아남은 강인한 여성의 모습으로 각인됐다. 리플리 캐릭터는 '에이리언' 이후 리들리 스콧 감독이 줄곧 선보인 여성 캐릭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영화사를 빛낸 여성 캐릭터로 관객들의 인기와 지지를 얻게 된다.

이어 그 뒤를 잇는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가 탄생한다. 바로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과학자 다니엘스(캐서린 워터스턴)로, 미지의 행성에 도착한 뒤 생명을 지속시키는 임무를 맡는다. 다니엘스 캐릭터는 리플리에 비해 평범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누구보다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극중 도착한 행성에서 뜻하지 않은 공포와 위협을 마주하고 함께 도착한 대원들이 계속해서 비극과 마주할 때 다니엘스는 가장 용감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감독은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다니엘스는 리플리의 전통을 따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니엘스를 연기한 캐서린 워터스턴은 "다니엘스는 '에이리언'과의 싸움을 통해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는 캐릭터로, 리플리와 달리 깊이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달 9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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