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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② 유선, '크리미널 마인드'로 변신 예고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2017년 04월 19일 06:04
▲ 유선이 '크리미널 마인드'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유선(41)이 tvN 새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유선은 최근 스포티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종영 후 차기작으로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미널 마인드’ 대본리딩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드라마, 그리고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 잔혹한 범죄사건을 풀어나가는 심리 수사 드라마다. 지난 2005년 미국 CBS에서 시즌1이 방송돼 이후 시즌12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리메이크한다. 유선을 비롯해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이선빈 등이 출연한다.

유선은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연기할 인물이 최근 보여줬던 ‘엄마’ 이미지와는 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크리미널 마인드’ 제안받았을 때 ‘잘할 수 있어’라는 생각보다 ‘이 캐릭터를 어떻게 풀지?’라는 막연함이 나를 자극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원작은 많이 참고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나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다. 배우에 따라 캐릭터의 매력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할 것”이라고 했다.

유선은 연기 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늘 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선은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가 너무 많다”면서 “배우들은 자기가 하고 싶다고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그래서 때로는 모험이 될지언정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얘가 이런 모습도 있고, 또 저런 모습도 있네’라며 뽑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무리 ‘왜 이런 캐릭터가 들어오지 않지?’라고 불평불만을 해봤자, 내가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며 “심미안이 있어서 전혀 다른 캐릭터에 나를 뽑아주는 작가님, PD님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가 보여졌던 이미지 안에서 캐스팅을 한다. 답답하지만 펼쳐 보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 그렇게 내 색깔을 넓히는 게 꿈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아직 “내 옷이 뭔지 잘 모르겠다”는 유선은 ‘크리미널 마인드’로 다시 한번 변신을 시도한다. “물 만난 것처럼 연기할 수 있는 게 뭘까, 모험을 떠나보고 싶다”는 그의 새로운 모험이 기대된다.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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