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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② 옥택연이 말하는 #군대 #할리우드 #시나리오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2017년 04월 06일 07:04
▲ 옥택연은 군 전역 후 자신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했다. 제공|페퍼민트앤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일지도 모르는 영화 시간위의 집으로 돌아왔다. 1988년 생인 옥택연은 스물 아홉살로 군대 이야기를 몰고 다닌다. 예민한 문제이기도 하고, 최근 입대를 앞둔 스타들이 많은 이유도 있다.

최근 영화 시간위의 집개봉을 앞두고 만난 옥택연과 작품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대와 할리우드 진출, 그리고 시나리오를 보는 기준이었다.

# 군입대

옥택연이 곧 입대를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누구나 가는 군대였고, 피할 생각은 없었다. 보통의 사람보다는 확실하게 늦은 시기에 입대를 하지만, 전역 후 많은 기대를 품고 있었다.

전역 후 나의 모습에 기대가 된다. 확실히 늦게 가는 편이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나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입대 전후가 굉장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다녀오신 분들도 그렇게 이야기 한다. 군 전역 후 느낄 인생의 깨달음 등은 표현력 등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 옥택연. 제공|페퍼민트앤컴퍼니

# 할리우드 진출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할리우드 진출로 손꼽히는 남배우가 이병헌이라면 여배우는 김윤진이다. 옥택연은 시간위의 집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 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한류스타로 일본에서는 드라마를 찍기도 했다. 물론 할리우드 진출 계획도 있었고, 진행이 된 적도 있다. 비록 성사가 되진 못했지만 말이다.

일본에서 드라마를 찍으며 언어가 큰 장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영어를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부족하지만 미국 드라마 출연을 위해 오디션 테이프를 보낸 적도 있고,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출연을 못하기도 했다. 때가 잘 맞으면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다. 하하. 끈기의 차이인 것 같다.”

# 시나리오

옥택연은 어느덧 7년차 배우다. 비중은 있었지만 조연으로 시작했고, 조금씩 발전했다. 현재는 당당하게 주연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초반 연기에 대한 냉정한 평가는 점차 긍정적으로 변했다. 출연한 작품을 보면 장르도 다양하다. 그만큼 시나리오를 보는 눈도 넓어졌을 것이다.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나리오의 짜임새다. 완성도를 많이 보는 편이다. 그러면서 재미의 유무를 본다. 두 번째로는 어떤 분들과 함께 하는가 이다. 세번째는 관객들의 관심이다. 대중들이 느끼는 차이, 대중적인 재미를 본다. 세 가지 중 두 가지 정도가 맞으면 출연을 하는 편이다. 이번 작품은 세가지 모두가 충족됐다.”

한편 옥택연이 출연한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생기는 사건을 그려낸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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