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제공|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오마이걸의 진이가 근황을 전했다.

진이는 3일 손편지와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의 메세지를 보면서 힐링하고 힘을 얻으면서 마음 부르게 마음 든든하게 지내고 있었다"며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전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침 오마이걸이 다시 여러분 앞에"라며 "멤버들 정말 예쁘죠? 저도 보고 반했다는 소문이…. 이번 앨범은 저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빨리 무대로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진이는 "여러분이 저에겐 정말 큰 힘이고 사랑이자 활력소"라며 "늘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이는 지난해 8월 거식증 증세를 보여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컬러링북'으로 발표한다. 진이 없이 7인조로 활동을 재개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