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메인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생애 첫 사극에 도전, 조선의 임금으로 변신한 이선균과 어리바리 신입사관 안재홍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24시간 사건 쫓는 궁궐 콤비의 활약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임금님의 사건수첩' 메인 포스터는 사건 쫓는 임금 예종과 임금 쫓는 신입사관 이서의 조선 최초 과학수사를 비롯 유쾌한 궁궐 콤비의 활약을 예고한다. 모든 사건을 꿰뚫어 보겠다는 듯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확대경을 들고 수사에 임하는 임금 예종의 모습은 그가 펼칠 과학수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 신입사관 이서의 어리바리한 표정 속 서책을 꼭 끌어안은 모습은 예종과 상반된 엉뚱한 매력을 예고한다. 

"사건이 있는 곳에 우리가 간다!"라는 카피와 함께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바쁘게 사건을 쫓는 예종과 이서의 모습은 조선 시대를 배경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참신한 수사와 두 인물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한편 조선 최초의 과학수사라는 참신한 설정으로 관심을 끄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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