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국내 최대 캐스팅 에이전시인 CNA에이전시가 연기 아카데미 CNC 스쿨에 이어 새로운 CNA 브랜드 에이전시 사업부를 론칭, 사업 확장에 나선다. 

CNA 브랜드 에이전시(CNA Brand Agency)는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Duier에서 CNA 브랜드 에이전시 론칭쇼를 열고, 에이전시 사업 론칭을 알린다. 이날 스타들과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론칭을 축하할 예정이다.

CNA 브랜드 에이전시는 브랜드 PR, 유통판매, 관리, 스타일리스트 에이전시 역할을 하는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미디어 매체와 브랜드와의 PR, 협찬 등 상호협력 시스템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아시아 내 각종 미디어매체, 글로벌 스타들과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협업을 통해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브랜드를 해외에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매출 효과를 볼 수 있고, 아시아 배우들은 퀄리티 높은 디자인의 제품을 협찬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이 기대된다. 아시아 미디어 매체 또한 제작시 발생되는 미술팀, 의상팀의 제작비를 줄이고 작품 퀄리티의 상승뿐만 아닌 MD 상품 개발 또한 기대돼 CNA 브랜드 에이전시 론칭을 반기고 있다. 

한편, CNA에이전시는 체계적인 캐스팅 시스템으로 국내 최대 캐스팅 에이전시로 자리를 잡았다. CNC스쿨 또한 차별화된 연기교육, 스타일링 교육과 차원이 다른 캐스팅이 지원되는 연기 아카데미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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