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결정한 이상우(왼쪽)와 김소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배우 이상우-김소연(이상 37) 커플이 결혼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 시기는 오는 6월이고 조만간 양가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연예계 공개 커플로 지내왔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 연기를 펼치다가 실제로 사랑의 감정을 키웠다. 선남선녀 커플이자 바른 생활 배우로 통하며 주변과 대중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해 '인생은 아름다워', '따뜻한 말 한마디'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김소연은 1994년 SBS '공룡선생'으로 데뷔, '이브의 모든 것'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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