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형(왼쪽)-류준열. 제공|헤렌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신구의 만남, 참 멋지다. 나이들수록 더 멋있는 배우 박근형과 그런 선배에 대한 깍듯함과 존경심 가득한 후배 류준열이 만나 멋진 순간을 탄생시켰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배우 박근형과 촉망 받는 신예 류준열이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결정적 순간'을 위해 만났다.

하이엔드 멤버십 매거진 '헤렌 4월호'가 27일 공개한 박근형-류준열 화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슈트를 입은 다른 세대의 두 배우가 서로의 연기 인생에 대해 격식 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대배우 박근형의 묵직한 존재감과 막 피어 나는 재능 있는 배우 류준열이 세대를 아우르는 시너지로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 박근형. 제공|헤렌

▲ 류준열. 제공|헤렌

무엇보다 박근형-류준열의 슈트 핏 대결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게 막상막하였다. 박근형은 중후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으로, 류준열은 단정하면서도 경쾌한 매력으로 제냐의 슈트를 소화했다.

화보 속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2017 봄/여름 컬렉션은 1950년대 이탈리아 영화의 무드를 담아내며 초여름의 상쾌함, 여유로움을 생각나게 한다. 

▲ 박근형-류준열.제공|헤렌

박근형-류준열, 두 배우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대한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헤렌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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