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이상윤(왼쪽). 제공|버버리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최지우-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커플이 패션 행사장에서 만났다. 2년의 세월이 흘렀건만, 그때나 지금이나 이 커플 비주얼은 여전히 반칙이다.

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이 지난 15일 열린 버버리 케이프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반갑게 재회했다. 

이날 최지우는 세월을 거스른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긴 생머리 청순미모에 감탄이 절로 난다. 벨 슬리브가 돋보이는 크롭 재킷으로 꾸민 모던한 스타일링도 돋보였다.

이상윤은 특유의 지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한층 살린 패션을 보여주었다. 흰 롱셔츠에 옅은 토프 컬러의 코트를 입은 그는 둥근 프레임의 안경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멋을 살려냈다.

최지우와 이상윤은 2015년 하반기 방송된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하노라와 차현석으로 열연하며 커플 호흡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를 통해 언제나처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상윤은 오는 27일 첫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내 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춘 이보영과 재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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