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공유가 두바이 사막을 빛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에서도, 멋진 건물이 즐비한 도시에서도 공유는 빛을 발했다.
14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배우 공유와 함께 황금빛의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도시 두바이에서 촬영한 2017년 봄 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봄 여름 시즌 화보는 디스커버리만의 스타일리시한 테크니컬 라이프 룩을 제안하기 위해 이국적인 풍경의 두바이의 랜드마크에서 테크니컬 액티비티(Technical activity)를 즐기는 공유의 액티브한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디스커버리 브랜드와 긴 여정을 함께 한 ‘디스커버러’ 공유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감각적인 화보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화보에서 공유는 드넓게 펼쳐진 황금빛 모래 언덕에서 한바탕 뛰고 난 듯 숨을 고르거나 오프로드 자동차 앞에서, 혹은 사막의 길 앞에서 선글라스 하나 낀채 포즈를 취했다.
또한, 두바이 도심 속 랜드마크라는 새로운 곳에서 펼치는 도전과 모험을 콘셉트로 하이-테크 액티비티를 즐기며 감각적인 테크니컬 라이프 룩을 표현했다.
공유의 이날 화보에서는 다양한 블루종이 눈에 띈다. 남자 친구가 있다면 당장 하나 사 입히고 싶게 가볍고, 활동적이며 세련돼 보인다. 황금빛 사막은 물론 도심에서 무채색, 베이지, 블루 등 다채로운 색상에 카무플라주 프린트가 새겨진 블루종까지 올 봄 필수 아이템인 블루종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블루종은 도심에서는 물론, 간단한 도심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올 봄 남녀 불문 필수템으로 떠올랐다. 공유처럼, 때와 장소에 따라 무채색이나 색깔있는 티셔츠, 면바지 반바지 등에 자유자재로 코디할 수 있다.
액티브한 아웃도어 룩도 다양하다. 디스커버리의 트랙탑 컬러블럭 방풍 재킷, 트레이닝 재킷지 적절하게 매치하여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스타일을 공유만의 매력으로 드러냈다.
디스커버리 측은 "리얼한 테크니컬 라이프를 즐기는 ‘디스커버러’ 공유의 색다른 도전을 담은 디스커버리의 봄 여름 화보는, 디스커버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며 "TVCF 및 VR 기술을 접목한 디스커버리의 테크니컬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영상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유는 '도깨비'로 2017년을 뜨겁게 연 뒤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