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김희선. 사진|JTBC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김희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다. 그 김희선이 '아는 형님'에 나와 두 갈래로 화제를 낳았다.

하나는 지난 11일 방송된 '아는 형님' 김희선 편이 제작진이 목말라 하던 시청률 5% 고지를 넘어선  5.333%(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 기준)로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내 수준에 딱 맞는 예능"이라는 김희선의 말처럼 딱 맞는 '아는 형님'과 김희선의 윈윈이다.

다른 하나는, 김희선의 변치 않는 미모다. 결혼하고 엄마가 됐어도, 빼어난 미모는 여전했다. 이날, 김희선의 미모에 화룡점정으로 작용하며 온라인과 SNS에서 큰 화제가 된게 '김희선 립스틱'이다. 화려한 미모의 김희선은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레드-오렌지톤 립스틱으로 여성들의 봄 립스틱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 '아는 형님' 김희선. 사진|JTBC방송화면 캡처

밉지 않은 능청스러움도 여전했다. 이날 김희선은 세월이 무색한 여신미모를 발산하며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등장과 함께 강호동, 이수근 등의 환호를 받은 그는 김희선, 김태희, 전지현 중 외모 1등이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나일걸” 이라며 미모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솔직한 입담에도 반박할 수 없는 여신급 미모와 당당한 매력이 돋보였다. 김희선이 직접 거울을 보며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은 캡처돼 패션 뷰티 카페 등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 날 김희선이 사용한 립스틱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4만2000원대/3.4g)’ 중 ‘198 플레임 오렌지’ 컬러로, 매혹적이면서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레드-오렌지 계열의 색상이다. 김희선 외도 '도깨비'의 삼신할머니로 큰 인기를 끈 배우 이엘이 사용해 화제가 됐다.

▲ 김희선이 바른 '플레임 오렌지' 색상. 제공|랑콤

레드-오렌지톤 립스틱은 피부 표현을 밝게, 화사하게 해주면 더 잘 소화할 수 있다. 언뜻 입술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 아니냐고 걱정할 수 있지만, 역으로 선명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뷰티 관계자들이 말하는 팁 하나. 레드-오렌지톤처럼 생동감 넘치는 립스틱 색상은 쭈삣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바르고, 당당하게 소화해야 한다. "외모 1등은 나"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김희선이나, 세련된 외모 이상으로 당당한 태도가 돋보이는 이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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