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제공|코오롱FnC 에피그램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화이트데이에도 공유다. '도깨비' 종영 두 달이건만, 기승전 공유의 인기가 여전하다. 박보검이 뒤를 바짝 쫓았다.

3월 14일은 한 달 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화답하는 화이트데이. 뷰티 큐레이터 '뷰티쏘식(BeautySoSeek)과 한류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가 10대에서 40대 여성 회원 81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화이트데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화이트데이 선물은 이 사람에게 받고 싶다'는 질문에 33.7%가 공유를 꼽았다. '도깨비'의 막강한 여운을 보여준다.

이어 2위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아시아의 세자가 된 박보검(31.7%), 3위는 K팝 선두그룹 방탄소년단(14.7)으로 나타났고, 송중기(11%), 강동원(2.9), 서강준(2.4%) 등 훈훈한 외모의 스타들이 그 다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들 틈에서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새삼 돋보이기도 한다.

선물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한 팁 하나.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조사 결과,   화장품, 향수(47.1%)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자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도 화장품, 향수(47.3%)가 차지했으며, 반면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사탕(46%)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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