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에피그램 17SS화보. 제공|코오롱FnC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공유가 제주에서 찍은 화보로 인사했다. '도깨비'의 롱코트를 벗고 가벼운 트렌치코트와 스웻셔츠로 갈아입은 공유의 편안한 모습과 제주의 정겨운 길이 잘 어우러졌다.

10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모델 공유와 함께 한 2017 봄/여름 화보컷을 공개했다.

이번 에피그램 화보는 ‘제주에 머물다’, ‘공유의 슬로 라이프’라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배우 공유가 가진 특유의 감성, 에피그램의 내추럴한 스타일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이미지로 완성되었다.

특히, 에피그램의 이번 시즌 테마인 ‘PAUSE(멈춤)’이 제안하는 부드러운 컬러감과 여유로운 실루엣, 감성적인 디테일이 배우 공유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는 화보로 완성된 것.

▲ 공유 에피그램 17SS화보. 제공|코오롱FnC

에피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한경애 상무는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고객들에게 에피그램은 한 순간이나마 멈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표 같은 브랜드로 다가가고 싶다. 제주도라는 배경과 더불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배우 공유를 통해 에피그램이 제안하는 슬로우 라이프스타일을 공감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에피그램은 화보 속 공유가 입고 있는 상품 구매 고객에게 에피그램의 페이크 삭스 3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에피그램 전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www.byseries.com)에서 진행한다.

한편, 배우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의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공유앓이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등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미팅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