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제공|사만사타바사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오연서도 미니백을 들었다. 2017년 봄 미니백이 유행은 유행이다. 오연서는 라임과 베이지톤 산뜻한 색 미니백으로 스타일에 확실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오연서는 지난 6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차 인천공항을 통해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날 오연서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봄을 부르는 상큼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티셔츠에 부츠컷 데님팬츠를 입고 여기에 끝단 올풀림을 자연스럽게 처리한 헤링본 재킷을 걸쳤다. 부츠컷은 지난해에 이어 올 봄에도 스키니를 누르며 유행을 이어간다. 이날 오연서 공항패션의 포인트는 옐로 컬러의 미니백. 이 백 하나로 봄 트렌드를 확 표현하면서, 동시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 오연서. 제공|사만사타바사

오연서는 이날 여배우 공항패션 필수품 선글라스와 미니백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멋을 살렸다. 선글라스는 실버 프레임으로 가벼운 느낌을 더했고, 미니백은 사만사타바사(Samantha Thavasa) 벨리카백 2017 S/S 뉴컬러 버전으로, 캐주얼하게 혹은 여성스럽게 두루 활용도 높다.

▲ 오연서. 제공|사만사타바사

한편, 오연서는 올해도 활발한 활약을 이어간다. 5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인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주원과 호흡을 맞추며 영화로 선보이는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아 박해진과 케미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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