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이 사랑한 모델 정호연. 제공|에스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정호연이 올해도 루이비통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정호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째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LOUIS VUITTON)’쇼에 독점 모델로 서 세계 패션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8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호연이 2017 F/W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LOUIS VUITTON)’ 쇼에 월드 익스클루시브로 올랐다”고 전했다.

정호연은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장악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붉은 머리는 매력적인 외모에 강렬한 인상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스팀에 따르면 정호연이 발탁된 '월드 익스클루시브'는 세계 4대 패션 위크인 뉴욕, 런던, 밀란, 파리 패션 위크에서 한 도시에 한 브랜드만 독점으로 오르는 것을 말한다. 지난 시즌 데뷔한 신인 모델 정호연에게는 대단한 '발탁'이다.

아울러, 정호연은 세계적인 모델 사이트인 ‘모델스 닷컴’과 ‘보그닷컴’에 뉴페이스로 소개되며 앞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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