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클레르 2017 SS컬렉션. 제공|몽클레르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몽클레르(MONCLER)가 밀리터리와 그런지를 버무린 2017 S/S 컬렉션 '블렌드(BLEND)'를 공개했다. 봄, 여름을 겨냥한 무겁지 않은 카키톤이 중심이다.

몽클레르가 2017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테마 '블렌드'는 밀리터리와 그런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레이, 그린 컬러를 베이스로 한 롱 &쇼트 재킷이 주요 아이템.

블렌드는 1960년대 후반의 분위기를 상기시키는 동시에, 70년대 사파리 촬영의 무드를 보여준다. 타탕(Tatin) 재킷에는 커다란 모란 패턴과 잎사귀 그래픽이 사용되었고, 서핑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판화를 비롯한 오래된 일본 영화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블렌드 테마 제품들은 플래그십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몽클레르 입점 백화점에 전개되며, 관련 영상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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