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제공|펜디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수지가 정말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날마다 더 예뻐지고, 동시에 우아함을 더해 볼 때마다 감탄스럽다.

수지가 지난 22일 오후 이탈리아 명품 패션하우스 펜디(FENDI) 17 F/W컬렉션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날이 궂었던 이날, 수지는 등장만으로도 인천공항을 밝게 개게 했다.

공항에서 포착 된 수지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밝은 미소로 취재진에게 화답했다. 이 날 수지가 선택한 공항패션 아이템은 펜디(FENDI)의 2017 S/S 컬렉션. 큼직한 꽃무늬가 프린트된 클래식한 금빛 풀 스커트에 블랙 터틀넥을 입고, 베이지톤 백과 부츠롤 코디했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착장이었다.

▲ 수지. 제공|펜디

수지가 든 백은 스켈럽 에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캔아이 백으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백에는 꽃잎을 연상시키는 스트랩 유를 함께 매치, 패셔니스타다운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밝은 톤의 레이스업 니트 부츠를 신어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수지. 제공|펜디

수지는 23일 오후(현지시간) 펜디의 17 F/W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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