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 제공|조이그라이슨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유인나가 트렌치 코트를 휘날리며 공항에 나타났다.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은 베이글 스타 유인나가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봄으로 상큼발랄하게 무장했다.

유인나는 지난 20일 한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차 LA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인나는 환한 베이지색 오버사이즈 셔츠형 트렌치 코트로 봄이 왔음을 알렸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에 이 트렌치 코트를 가볍게 걸치고 핑크 펌프스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가볍게 올려 묶은 머리며, 하늘색 톤 선글라스테까지 밝고 경쾌했다.

▲ 유인나. 제공|조이그라이슨

공항패션의 주요 아이템인 백은 카키톤으로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잘 어우러지는 색을 골랐다. 이 카키백은 조이그라이슨의 잇 아이템인 나오미(NAOMI)백으로 뉴욕 감성의 모던하고 클린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인다. '도깨비'에서 이동욱과의 데이트 장면에서 유인나가 숄더백으로 매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날 LA로 출국한 유인나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2월 말 입국 할 예정이다.

한편, 유인나는 지난달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이동욱과 전생-현생-다음 생을 오가는 사랑을 나누며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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