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프로렌 뉴욕컬렉션을 빛낸 정려원. 제공|디마코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정려원이 하얀 턱시도 차림으로 뉴욕을 홀렸다. 한국의 패셔니스타 다운 스타일과 매너였다. .

뉴욕 패션위크를 찾은 정려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메디슨 에비뉴에서 열린 모 브랜드 2월 여성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정려원은 크림 컬러 턱시도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아이코닉한 여성 룩을 선보이며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슈즈와 메탈 로고가 돋보이는 클러치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 랄프 로렌 뉴욕컬렉션을 빛낸 정려원. 제공|디마코

정려원은 쇼가 끝난 후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편집장 안나 윈투어를 비롯해 유명 인사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끄는 등 세련된 애티튜드로 전세계 프레스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쇼에는 헐리우드 톱스타 카밀라 벨, 제시카 비엘과 일본 배우 아키라, 중국 배우 리빙빙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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