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쟈딕앤볼테르 뉴욕 컬렉션을 빛냈다. 제공|엘르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한번 이효리는 영원한 이효리다. 오랜만에 찾은 뉴욕컬렉션에서 한국 섹시아이콘의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4일 미디어 '엘르'가 17 F/W 쟈딕앤볼테르 뉴욕 컬렉션에 참석한 이효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엘르는 이효리의 컬렉션 다이어리 영상을 독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파리에서 뉴욕으로 무대를 옮긴 쟈딕앤볼테르가 브랜드 뮤즈로 이효리를 컬렉션에 초대했다. 이효리는 평소 화보 등에서 쟈딕앤볼테르 옷을 즐겨 입고, 평범한 아이템 하나도 멋스러운 쟈딕앤볼테르 옷을 잘 소화하기로 유명하다.

한국 대표로 프런트 로에 착석한 이효리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해 블랙 재킷과 골드 원피스의 드라마틱한 매니시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효리는 또 쇼를 보는 내내 스타일리시하고 여유 넘치는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공백이 무색함을 확인시켰다.

▲ 이효리가 쟈딕앤볼테르 뉴욕 컬렉션에서 패션피플 에린 왓슨, 디자이너 세실리아 본스트롬과 포즈를 취했다. 제공|엘르

쇼가 끝난 뒤에는 세계적인 패션 피플 에린 왓슨과 디자이너 세실리아 본스트롬 함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한국 대표로서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효리는 쇼 하루 전날 '엘르'와 진행한 화보에서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살려 명불허전임을 드러냈다. 스타일 아이콘의 귀환을 알리듯 어떤 옷도 자신의 스타일인 것처럼 멋지게 소화하는 그녀. '엘르' 측은 " 3월호 패션 화보에 이효리의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전했다.

▲ 이효리가 파리에서 뉴욕으로 옮긴 쟈딕앤볼테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제공|엘르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한 뉴욕 패션 위크 다이어리 영상과 꾸밈없는 모습이 담긴 패션 화보는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 공식 인스타그램 @elle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효리는 히트곡 제조기 김형석과 손잡과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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