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연(왼쪽)-최유정. 제공|디마코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전 아이오아이 멤버 김도연, 최유정이 봄을 부르는 상큼한 차림으로 공항을 밝혔다.

김도연과 최유정은 14일 재충전과 걸그룹 트레이닝 등을 위해 미국 L.A로 으로 출국했다. 한파가 한발 물러난 가운데, 이날 두 사람은 보기만해도 가볍고 산뜻한 봄 캐주얼로 인천공항에 나타나 탄성을 자아냈다.

김도연은 대학 신입생처럼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했다. 스키니 청바지 베이직한 스웻셔츠, 네이비 쇼트 점퍼, 흰 스니커즈를 코디했다. 흰 클러치와 흰 반테 선글라스가 포인트. 무엇보다 김도연의 늘씬한 몸매가 열일했다. 

그 뒤로 모습을 드러낸 최유정은 평소의 깜찍함을 그대로 살렸다. 청 미니 스커트에 청셔츠, 거기에 롱 봄버를 입고, 니삭스에 스니커즈를 신어 사랑스러운 여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핑크백으로 심심함을 싹 날렸다.

▲ 김도연. 제공|타미힐피거 데님

이 날 김도연이 착용한 화이트 스웻셔츠, 데님 팬츠, 봄버 재킷은 모두 타미힐피거 데님 (Tommy Hilfiger Denim) 제품. 최근 도연은 패션 매거진 ‘보그(Vogue)’가 선정한 ‘2017년을 이끌 10대 패셔니스타’ 중 한 명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프로젝트 설그룹 아이오아이의 인기 멤버였던 최유정, 김도연은 한 달간 미국에서 견문을 넓히며 새 걸그룹 데뷔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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