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 빈 디젤 스틸.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빈 디젤이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로 돌아왔다.

빈 디젤은 '트리플 엑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히어로로 할리우드 대표 터프가이로 손꼽힌다, 하지만 빈 디젤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리더쉽과 열정으로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을 사로잡을 빈 디젤은 '트리플 엑스 리턴즈'를 통해 2017년 전세계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임을 예고했다.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가 전세계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액션 블록버스터다.

2002년 '트리플 엑스' 개봉 당시 즐거움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겁 없는 샌더 케이지의 모습은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반항적 이미지와 뛰어난 액션 능력으로 '트리플 엑스'의 근간을 완성한 빈 디젤은 시리즈의 처음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빈 디젤의 매력은 근육질의 몸매와 터프한 외모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등 영화에서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해 현장을 이끌어 오고 있는 빈 디젤은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도 역시 제작자로 참여해 그의 흥행 노하우와 애정을 녹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런 열정은 동료 배우에게도 매력으로 다가왔다. D.J. 카루소 감독은 "빈은 샌더 케이지 그 자체다. 빈과 함께 일하는 경험은 정말 좋았다"고 말했고, 뛰어난 스나이퍼 아델 역을 맡은 루비 로즈는 "빈은 긍정적이고, 포용력 있고, 재미있고,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이어서, 완벽한 촬영 환경을 만들어 준다. 모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빈이 책임져 줄 테니까"며 빈 디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 제작자 제프 크리센바움은 "빈 디젤과 15년간 함께한 것은 행운이었다. 그는 어마어마한 열정으로 작업한다. 더 멋진 것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 견자단은 "빈의 영화는 모두 좋았다. '트리플 엑스' 1편을 보고 나도 언젠가는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토니 자는 "빈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좋은 친구다 빈과 함께해서 행복하다" 등 동료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빈 디젤의 인간적 매력과 리더십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빈 디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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