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엔탈 블룸 라인을 착용한 김연아. 제공|제이에스티나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김연아, 봄에도 한결같이 아름답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대표이사 김기석)가 17SS 주얼리 신규 컬렉션인 오리엔탈블룸(Oriental Mloom) 출시와 함께 봄날의 햇살 아래 한 떨기 매화처럼 신비롭게 피어난 김연아의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8일 공개했다.

페미닌한 플로럴 패턴과 로맨티시즘의 강세가 주얼리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친 17SS 시즌, 신비로운 동양의 오리엔탈 무드로 태어난 제이에스티나 주얼리의 SS 컬렉션은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다가오는 봄의 무드를 한껏 전하고 있다.

김연아의 뉴 광고 비주얼은, 클래식 로맨티시즘을 재현한 제이에스티나의 17SS ‘오리엔탈 블룸’ 컬렉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톤 다운된 부드러운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플라워 패턴의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함께 착용한 오리엔탈 블룸 주얼리는 몽환적인 눈빛의 김연아와 어우러져 서정적인 봄 향기를 전한다.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미로 낭만적인 봄의 향취를 담은 ‘오리엔탈 블룸’은 동양적 미학이 담긴 매화의 꽃망울을 제이에스티나만의 시선으로 모던하게 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김연아가 착용한 이어링은 서정적인 로즈 골드 컬러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활짝 피어난 매화꽃의 꽃망울을 연상시키며 그녀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 베르데 라인을 착용한 김연아. 제공|제이에스티나

매력적인 옆모습만으로도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 끄는 김연아의 또 다른 비주얼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상의 위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떨어진 그린 스톤이 마치 나뭇가지 위로 싹을 틔운 듯한 청아하고 단아한 색채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는 묘한 기대감과 두근거리는 설렘을 오롯이 담아낸 17SS 베르데(Verde) 주얼리는, 구조적인 미학과 페미닌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컬렉션이다. 김연아의 목선을 따라 섬세하게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베르데는 서로 다른 크기와 컬러의 스톤이 언발란스하게 장식되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 피오리타 라인을 착용한 김연아. 제공|제이에스티나

새로운 컬렉션을 착용한 김연아는 어깨선 위로 늘어뜨린 순백의 리본 디테일 의상을 소화하며 마치 한 떨기 봄날의 꽃처럼 청초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아하게 올린 헤어스타일 덕분에 스카이 블루 스톤 특유의 광채가 더욱 돋보이는 제이에스티나 17SS 피오리타(Fiorita)는,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한 듯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컬러풀한 스톤의 향연이 특징이다.

한편, 제이에스티나 2017SS 뉴 컬렉션과 서정적인 매력을 가득담은 김연아의 뉴 광고 비주얼은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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